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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08년 05월 01일        조회 : 6720        작성자 : 관리자     

 

(논평)성화봉송 방해 행위는 미제의 악랄한 분열책동

 

 

올림픽의 본래 취지와 근본정신은 국가간, 인종과 민족간 그리고 종교와 정치적 이념 등의 차이들을 극복하고 전 인류가 함께 참여하는 전 세계 전 인류 공동의 축제를 통하여 화합과 평화를 이룩하자는데 있다.

 

근대 올림픽이 기원을 두고 있는 고대 그리스 올림픽에서는 서로 전쟁중인 나라들끼리도  그 기간만큼은 전쟁을 중단하였다고 한다. 어떤 정치적인 이유로든 올림픽을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일은 없었던 것이다.

 

 올림픽이 어느 도시에서 개최되든 그것은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결정이고 국제적으로 합의된 사안이다.  그리고 올림픽을 주최하는 것은 국가단위가 아니고 도시단위이다.  따라서 이번 베이징 올림픽의 주최자는 중국이 아니고 베이징임을 똑바로 인식해야 한다.

 

올림픽 개최지가 어느 나라 어느 도시가 되든 그것이 성대히 치러질 수 있도록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무하고 격려해야 할 일이지, 개최지가 특정국가의 특정도시라 해서 그 누구의 사주를 받아 그 나라의 약점을 파고 들며 그것을 한사코 반대하고 성화봉송까지 훼방질 하면서 중상모략하려 드는 행위야말로 파렴치하고 야비한 행동이다.  

 

게다가 그런 파렴치한 집단과 그들 행동대열의 배후에는 미국놈들의 농간이 있을 개연성이 매우 높다. 이번 한국에서 성화봉송을 미친듯이 훼방해 나선 놈들의 면면을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이놈들은 이 땅에서 백주 대낮에 미제 찬양하며 성조기 들고 설친 놈들이며, 미제에 의하여 두동강나 신음하고 있는 우리민족의 현실에 대하여는 두눈 딱 감고 민족의 화합과 자주 통일을 한사코 반대하고 이북의 우리민족을 미친듯이 저주해 온 놈들이다. 과거나 지금이나 한국에서 벌어져온 야수적인 인권 탄압에 대하여는 관심조차 없던 놈들이며 오히려 거기에 앞장 섰던 놈들이다.

 

이런 놈들이 성화봉송대열의 한가운데로 뛰어 들며 '티베트 독립과 인권'을 외치며 몸부림치는 모습이야 말로 꼴불견중의 꼴불견이다.  가장 비열한 자일 수록 이런 장소에서는 '용감'해지는 법이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 성화 봉송과정에서 반대시위가 벌어진 나라들은 대부분 과거 제국주의 침략행위를 일 삼던 서양나라들이거나 일본과 같은 친서방국가 혹은 한국과 같은 미제의 괴뢰국들이다.

 

이런 나라들의 주류지배층은 과거 한때 서구 제국주의에 짓밟혔던 동아시아의 눈부신 부활을 상징하는 베이징올림픽을 두려움과 질투어린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측면이 있다. 이번 성화봉송 반대시위는 티베트 사태와 인권을 빙자하고 있으나 실은 이런 질투심 어린 졸렬한 투정에 다름아니다.  

 

서양인들이 중세적이고 시대착오적인 종교지배자에 불과한 달라이라마를 하늘처럼 떠받드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아직도 종교적 질곡에서 못벗어나고 있는 티베트인들의 열악한 처지에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고 중국을 흔들어 놓아 분열시키고 그 틈을 파고 들 수 있는 호재이기때문이다.

 

세계에는 여러 다민족 국가들이 있다. 특히 중국과, 인도, 러시아처럼 영토가 광범위한 나라는 대부분 다민족 자치정부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정상적인 국가의 형태이며 티베트의 예도 그중 하나이다.

 

그런 나라들은 대부분 소수 민족문제를 안고 있으며 이에 대한 긍정적인 해법으로는 분열보다는 화합과 통합이 바람직 한 것이다.  

 

이에 대한 교훈을 우리는 과거 유고연방의 분열과 그 참상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유고연방은 본래 다민족, 다종교 국가로서  티토의 사회주의 유고연방 치하에서는 민족갈등이나 분쟁 같은 것은 없었다.

 

그러나 1990년대 소련 동구권의 해체와 함께 유고 연방도 분열되어 엄청난 참상과 유혈사태가 뒤따랐고 그 불씨는 아직도 남아있다.

근데 우리가 여기서 주목할 점은 유고연방의 분열과 갈등의 배후에는 미국을 위시한 서방세계의 계획적인 분열책동이 있었다는 점이다. 여기에는 서방언론들에 의한 악의적 왜곡보도도 한몫 하였다고 한다. 

 

우리는 미국 일본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이 티베트의 쫒겨난 종교 지배자들을 지렛대 삼아 중국을 분열시키고 동아시아의 안정을 흔들어 놓으려는 저들의 흉계를 똑바로 깨달아야 한다.

 

티베트 인민들이 벗어나야 할 대상은 시대착오적이고 중세적인 종교지배 체제의 질곡이지, 중화인민공화국이 아니다.  

 

중국과 동북아의 안정은  미제와 서방나라들에게는 재앙이며 우리에게나 티베트 인민들에게는 모두가 바람직 한 것이다.

 

2008.4.30. 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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