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경우 3개 교각이 시위자들에 의해 덮였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트라이보로, 맨하탄, 브루클린 교각 입구를 시위자들이 차단시켰다. 수천 여명이 '손 올렸어, 쏘지 마!'란 구호를 내걸고 타임스 스퀘어로 몰려들었다. 이번 시위는 재판 결과가 나기 전 계획되었다.
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전체 34개주 90군데 시지역으로 시위가 확산됐으며 국뿐 아니라, 캐나다에서도 동감 시위가 일어났다.
미국 경찰 퍼거슨 시위대에 최루가스 사용
미국 경찰이 미주리주 퍼거슨 시에 소재한 경찰서 근처에서 시위대에 최루가스를 사용했으며 이 결과 한 여성이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모습을 CNN이 보도했다.
재판관은 지난 8월 세인트 루이슨 퍼거슨 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계 미국 청소년인 마이클 브라운을 총격한 다렌 윌슨 경찰관에 무죄 판결을 내렸다. 이 판결은 시위로 이어졌다. 법원의 판결에 부당함을 촉구하는 시위대는 경찰을 향해 돌과 병을 투척했으며 경찰차를 파괴하기도 했다. 이에 경찰들은 최루 가스를 사용했다. 폭동이 일어난 시위 장소에는 세대의 장갑차가 나타나기도 했다. 시위대는 인근 상점을 습격하기도 했다. 미국 남부 플로리샌트에서는 경찰에 저항하며 경찰차를 방화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 인근 상점에서 총격이 일어나기도 했다.